매일신문

열린우리당 "대검 차원 강력 수사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노 대구시당 "윤진 서구청장 사퇴 姜대표 소환조사하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24일 오전 국회 당 의장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서구 선거법 위반 과태료 대납사건과 관련, "국기를 뒤흔든 이중 선거법 위반"이라고 규정한 뒤 대검 차원의 강력 수사를 촉구했다.

정 의장은 "과태료 대납은 신종 선거범죄로 정치 개혁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범죄"라며 "당 차원에서도 국정조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 안산의 돈 공천·경남 거창의 후보자 매수 등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패구조의 전형"이라며 "선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느 한 구석 돈 냄새가 나지 않는 부분이 없다."고 한나라당을 맹공격했다.

또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3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서구 대납 사건의 경우 지시 또는 묵인하면서 실질적으로 사건을 주도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혐의가 핵심 의혹인 만큼 (검찰은) 강 대표를 소환조사해 사건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당은 "대납사건을 시인한 윤진 서구청장도 재직할 이유가 없음을 스스로 밝힌 것인 만큼 즉각 구청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