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박록주 기념 제7회 전국국악대전이 26, 27일 이틀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판소리계의 거장이며 구미가 배출한 명창 박록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구미시가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250개 팀 3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종합대상(상금 1천만 원)은 홍진호(중앙대 4년·관악부문) 씨가,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500만 원)은 장윤정(창녕영산면·무용부문) 씨가 수상했다. 또 고등부 종합대상은 안건용(국립국악고 3년·관악부문) 군이 차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