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4일 대구·울산·광주·부산 등 영·호남 지역 4개 도시의 중심 상권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세 가지 카스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입맛대로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이색 시음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비 측은 9월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 20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음행사에서 맛볼 수 있는 카스 브랜드는 4.5도 제품과 함께 4.2도의 카스 아이스 라이트, 6.9도 카스 레드 등 세 종류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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