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만든 연호근린공원 광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일 개장한다.
연호근린공원은 주민들에게 생활의 여유와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광장 중심부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이 있어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영산홍과 울진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금강송)를 공원 광장 입구에 심어 연호공원의 계절감을 느끼도록 했다.
군은 연호공원광장 조성공사와 연계한 전국 제일의 호수공원과 과학체험교육관도 만들기로 했다.
울진·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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