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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보자" 하루 6만명 '슈퍼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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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도 발길…관람객 20만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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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구EXCO에 6일 하루 입장객으로는 역대 최다인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관람 추천차량 엔초 페라리, 출생은 이탈리아로 몸값은 17억 원. 399대 한정 주문생산됐으며 역사상 가장 빠른 도로용 스포츠카. 창업자 페라리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이름 지었음.'

세계적인 명품 차(슈퍼카)를 보려는 자동차 마니아들과 관람객들이 대구EXCO를 뒤덮었다,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구EXCO에 6일 하루 입장객으로는 역대 최다인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

대구EXCO 광장과 부대행사장까지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등록절차를 거쳐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는데만 1시간이나 걸렸고 호남이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온 관람객도 상당수였다.

관람객들은 대부분 10대와 20대들로 화려한 외관과 멋진 디자인의 명품 차에 매료됐고 슈퍼카를 배경으로 레이싱 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에 바빴다. 또 야외 전시장에서 펼쳐진 스포츠카 레이서들의 시범주행과 묘기도 인기를 끌었다.

대구EXCO는 당초 관람객 10만 명을 목표로 했으나 6일에만 6만 명이 다녀감에 따라 10일까지 20만 명 초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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