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준학)는 어린이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모두 13명이 선발됐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연수하게 된다. 농협은 어린이펀드 가입자 대다수가 40%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투자금액 기준으로 19세 이하는 1천500만 원, 20세 이상은 3천만 원 한도까지 증여세가 면제되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해외연수 이외에도 2박 3일 가족동반 농촌체험행사, 도서 및 외식상품권 지급, 부모랑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석 등 어린이펀드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연수인원과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53)760-3033.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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