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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R&D지원단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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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내달 시범실시

광역지자체별로 '연구개발 지원단'이 설치된다.

과학기술부는 6일 지방의 R&D사업 추진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가 수행하고 있는 R&D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연구개발 지원단 육성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부터 1개 지자체에 시범실시한 뒤 16개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방 R&D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사·분석, 지자체 과학기술 전담부서에 대한 지원, 지자체 R&D사업의 중점추진 방향에 대한 기획과 분석시스템으로 사업간 연계 및 중복 조정역할을 맡게 된다.

전담추진기구는 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시·도 발전연구원 등 기존 조직 및 인력을 활용해 설치되며 소요 경비는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과기부는 14일까지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말까지 1개 기관을 선정,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지원단 육성사업을 16개 시·도로 확대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지원단 선정과 조직구성 등은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해 지역 주도적인 R&D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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