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간판 동성로, 그 간판을 바꾸자!"
대구 중구청이 동성로를 특색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상가 간판을 새롭게 바꾸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청은 '동성로 간판시범거리 조성' 사업을 위해 특정 구역을 지정, 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서는 한편 광고디자인 및 건축 경관분야 전문교수들과 상가번영회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구청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간판시범거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교부세 2억 원과 구비 3억여 원을 포함한 1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대우빌딩~대구백화점까지 600m, 점포 226곳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 670개를 1차 정비 교체 대상으로 정했다.
중구청은 또 동성로 안의 일정 구간을 '예술의 거리', '보석의 거리' 등 테마별로 간판 디자인과 크기, 글씨체 등을 정비해 상권을 살리고 관광자원으로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예쁜 간판,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건물과 업소 주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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