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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원 학습 동아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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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자기개발…공직사회까지 살찌워요"

▲ 상주시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상주문화연구회가 현장 답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 상주시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상주문화연구회가 현장 답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국 첫 팀제 조직으로 탈바꿈한 상주시가 공무원들의 자율적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직 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자기개발을 통해 공직사회 살찌우기에 공무원들이 스스로 학습 소모임들을 결성, 활동해오고 있는 것.

상주문화를 연구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품 만들기, 수화배우기, 현장 고객만족 실천하기 등 지금까지 모두 46개 팀 700여 명의 공무원들이 학습 소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2007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마련해 '상주문화연구회'를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하고 청정환경팀의 '재활용 창작품 연구 동아리'와 사회복지팀의 수화배움 동아리 '두리하나'를 우수, 프레젠테이션 연구모임인 기획공보팀의 '불휘깊은 파사모' 등 3개를 장려 동아리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에게는 연구활동에 필요한 예산 일부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상주문화연구회는 신라시대 가장 번성했던 5주(州)의 한곳이었던 상주의 옛 문화를 되짚어 보고 묻혀있는 지역 역사문화자료와 현장 답사, 연구작업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가능한 방안을 내놓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회원들은 지역 문화사를 자신들이 새롭게 조명한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어떤 회원은 상주대 평생교육원 향토문화연구과정에서 전문적 지식을 배우고 있으며 타지역에서 연구해 놓은 상주지역 문화자료사 학습에도 열정적이다.

김상호(민원봉사팀 건축민원파트장) 회장은 "올 연말 1년간 활동 결과물을 담은 연구서 '상주'를 발간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828개 유적 가운데 사벌국 유적지 등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개발가능한 것이 상당하다."고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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