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내 자동차부품 업체인 동해전장(대표 채석·사진)이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가치혁신상'을 받았다. 유공자 부문에선 지역에서 이한우 한국OSG(주)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자동차전장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동해전장(주)은 2000년부터 경영혁신을 도입, 현재 VE(가치공학) 지도사 9명을 양성했고 전직원의 60% 이상이 개선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평가 품질실적 동종업계 대비 1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고 3년 연속 결품 제로는 물론, 납기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라고 주관사는 밝혔다.
산업자원부가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온 우수기업과 공로자 등을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33회째 이며 품질경영상과 가치혁신상 등 5개 분야의 기업체부문과 유공자부문, 단체 및 개인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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