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적합한 의료복지 혜택을 돌려주는 맞춤식 보건행정이죠.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돼 고생이 헛되지 않았어요."
상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최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지역 보건소와 도농복합형 도시 보건소 등 3개 분야로 나눠 최우수 없이 각 3곳의 우수기관만 선정하는 데 당당히 뽑힌 것.
그동안 보건소는 이 사업이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8개월 동안 방문건강관리 인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천686가구의 취약가구 가운데 4천708가구 6천656명을 기초조사해 만성질환자 3천952명을 등록해 집중 관리해오고 있다.
우경애 건강증진과장은 "방문 건강관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암 환자의 증상 관리와 암 예방 관리, 외국여성 결혼이민자의 영유아 관리 등 폭넓은 활동으로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고혈압 환자 1천900여 명 가운데 90%에 가까운 1천720여 명이 정상기준으로 호전됐으며, 당뇨병 경우도 715명 가운데 84%인 602명이 정상으로 조절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상주시 보건소는 앞으로 치료에 앞서 예방차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웰빙 건강요구에 부응하는 찾아가는 맞춤식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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