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생태학교실 '참나무처럼' 매월 무료강좌

계명대의 생태학교실 '참나무처럼'(교장 김정은)이 올해부터 2년 동안 자연생태 공개강좌와 현장기행을 실시한다.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매월 2차례(둘째 토요일 실내 강좌, 넷째 토요일 현장기행)씩 총 40주 동안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란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참나무가 참나무인 까닭은' '일생에 한 번만 꽃피는 대나무' '질경이가 길에서 밟히는 이유' '참꽃, 진달래, 철쭉, 그리고 수달래' '김시습과 경주 남산의 소나무' '참느릅나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등 20개 강좌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김종원 계명대 생물학과 교수 특강으로 마련된다.

또 생태기행은 육신사, 달성공원, 거제도 해안절벽, 화원동산과 서대구달성습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우포, 을숙도, 문경새재, 앞산과 팔공산, 가야산, 소광리 금강송, 주왕산과 주산지, 경주 남산 등지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교육재료 복사비 및 야외수업 단체 교통비 등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053)580-5558.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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