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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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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낙동강 본·지류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제·문화권을 구축하는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경북도는 13일 도청 강당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레포츠 산업 육성 ▷낙동강 문화 재조명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 육성 ▷자연생태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등 낙동강 연안 개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 총 2조130억원(국비 40%·지방비 40%·민자 20%)을 투입, 낙동강 본류 10개 시군과 지류 5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구분, 특화 개발한다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낙동강 상징타워'와 '에코 트레일' 조성, '에코 컬처 센터' 건립 등. 낙동강 타워는 예천과 문경, 상주의 접경지역에 조성해 경관 조망 및 번지점프 등 레포츠 인프라로 활용하고 인근의 삼강 주막, 회룡포, 경천대 관광지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에코 트레일은 낙동강 전 구간(총 289㎞) 연안을 자전거와 조깅·마라톤·승마 등 국민 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고 진입·휴게 공간에는 특산물 판매장과 이용객 안내 센터·소규모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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