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경북 출신 선수들에 대한 환영 행사가 포항과 경산에서 마련된다.
야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권혁(삼성 투수)과 강민호(롯데 포수) 선수에 대한 환영회는 다음달 1일 포항에서 열린다.
두 선수를 배출한 포스코교육재단과 포철공고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재단체육관과 학교를 오가며 재학생과 동문, 모기업인 포스코 관계자 및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재단 측은 또 지역 야구팬들의 요청에 따라 환영식에 앞서 선수와 팬들 간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인회와 재학생 선수들과의 간단한 시범경기도 열린다.
재단 전광석 전무는 "모교와 재단을 빛낸 두 선수를 보고 싶어하는 지역 동문들과 시민들의 요구가 잇따라 해당 구단의 양해를 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 진량고에서는 28일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에 대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진량고 황충량 이사장은 공로패를, 우경동 동창회장은 축하금을 최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최 선수의 소속팀인 마사회 이경근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딴 김재범 선수도 함께 참석했다.
또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는 29일 경북체고 출신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손태진 선수에 대한 환영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카 퍼레이드(경산역∼경산시청)를 벌이고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로패 전달 등 환영행사를 할 예정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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