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풍산 유진 회장과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등 거물급 재계 인사가 안동을 찾았다.
이들은 풍산고교를 찾아 방문 기념식수를 한 뒤 학교 체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이어 병산서원을 찾아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건축의 진수에 매료된 뒤 세계문화유산도시 등록을 앞두고 새롭게 전통한옥 형태로 조성된 하회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둘러봤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왼쪽부터 윤영동 풍산고등학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유진 풍산회장,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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