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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전문대학 등록금 동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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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모든 전문대학들이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다.

영진전문대학, 영남이공대학, 대구과학대학, 대구산업정보대학, 대구공업대학은 최근 경제난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은 "재학생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이공계열의 등록금이 지역 다른 전문대학에 비해 10만~36만원 정도 낮아 이공계열에 한해 3, 4% 정도의 인상을 고려했으나 경기악화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산업정보대학도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우리 대학도 고통분담에 동참해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자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구보건대학도 이날 처·단장급 회의를 통해 내부적으로 등록금 동결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계명문화대학과 함께 대구지역 모든 전문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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