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명품 가족영화 특선' 상영에 나선다.
'미이라 3-황제의 무덤'과 '지구' '아주르와 아스마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 총 4편의 영화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대형 화면(16×7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담긴 '지구'와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빚어낸 애니메이션 아주르와 아스마르 등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로비에서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한다. ▶영화 상영 시간:26~27일 오후 2시, 5시(총 4차례)/053)666-330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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