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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곡가상'에 김동학씨 대구작곡가협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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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작곡가협회는 18일 '올해의 작곡가상' 수상자로 김동학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작곡가상은 만 40세 이하의 대구 작곡가 중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대구 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에게 수여된다.

작곡가 김동학은 영남대학교 음대 작곡가 출신으로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유학 전 1998년 대구현대음악제 작품발표를 시작으로 2000년 대구노바합주단 정기연주회 작품 발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유학 당시인 2004년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인작곡 발표회를 열어 현지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귀국 후 씨날작곡원 수석연구원과 하나 21세기현대음악연구회, 대구작곡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작곡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 작곡가의 대표작에는 '관현악을 위한 범종(梵鐘)'과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베이스클라리넷, 바순, 타악기, 바이올린,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문(門)', '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심우도(尋牛圖)', '첼로 솔로를 위한 탑(塔)' 등이 있다. 시상식은 21일 대구작곡가협회 총회에서 열린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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