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내 철도주변 녹지 '도시숲'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는 시내 중심을 통과하고 있는 경부선 철도 주변 녹지(폭 20~30m)를 도시숲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올해 송정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단지에서 한솔아파트 앞 고가도로까지 0.5㎞ 구간에 5억원을 들여 숲 터널을 조성, 산책로와 간이체육시설을 설치한다. 경사면에는 청단풍나무·이팝나무 등 다양한 경관목을 심어 완충녹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철도녹지에도 코스모스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구미시 손인수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을 지나가는 경부선 철도 주변 녹지가 불법 경작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완충녹지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