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칠곡군의 비전과 무한한 개발잠재력을 집중 홍보한다. 칠곡군은 전국 각지와 거미줄처럼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물류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또 칠곡군은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다. 200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2006년에는 전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읍면의 복지회관을 평생학습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마을마다 평생학습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평생학습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리는 제9회 아카시아벌꿀축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는 칠곡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과 꿀, 매실제품, 목공예품, 도자기 등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에게는 매실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칠곡벌꿀참외를 증정한다.
■ 배상도 칠곡군수
먼저 행정정보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첨단도농복합 칠곡시 승격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물류중심도시로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칠곡군에는 13개의 대단위 민간 물류시설이 입지해 영업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복합물류센터가 완공되었고 2010년 4월 운영을 목표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명실상부한 물류중심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12만의 칠곡군은 시 승격을 위한 모든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도시화율과 재정자립도 등은 이미 요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이러한 준비 작업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시 승격을 이룩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대구와 칠곡, 구미를 연결하는 첨단IT산업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5월7일부터 10일까지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에서는 제9회 아카시아벌꿀축제도 열릴 계획이니 많은 시도민들의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