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유관순 마라톤 대회(31km)와 제 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하프코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구미시청 소속 백영인(35)씨가 12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10km)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에서 근무하는 백씨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주 연속 마라톤대회 우승매달을 목에 걸게 됐다.
백씨는 "평소 기록보다 20여초 늦긴 했지만 오늘 우승으로 자신만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며 "3주 연속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씨는 지난 3월 열린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남자 풀코스 2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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