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1일 계명 여성학 세미나

계명대 여성학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계명대 성서 캠퍼스 대학원관 206호에서 제69회 계명 여성학 세미나를 연다.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디지털 생활 세계와 여성적 일상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공사영역, 문화와 정치, 그리고 시민과 소비자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문화 규범과 문화산업 질서의 상업화 경향은 강화되고 사회적 연결과 소통의 문제는 오히려 간과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또 일상 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휴대폰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개인적 삶의 구성과 실천을 매개하면서 사회적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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