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2일 제19회 자랑스런 서구 구민상 수상자로 김명신(62·여·서구 평리 6동)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1982년 새마을운동 활동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서구자원봉사회 회장을 맡아 저소득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제공, 홀몸노인과의 의며느리 결연, 양로원 목욕봉사 및 행려환자 간병봉사,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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