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주민생활과)은 '서민생활 꼼꼼히 챙기기' 사업의 하나로 가방'참고서 등 학생용품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중(8개)'고(8개)교를 비롯해 각 동주민센터 아파트 등을 통해 이달말까지 가방(보조가방 포함)'참고서'자전거'신발'교복안에 입는 셔츠 등을 수집, 5월 6일까지 세탁'수선 과정을 거쳐 5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25개 부스를 통해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집 제품의 이날 판매가는 가방 1천원, 참고서 1천원, 신발 1천원, 셔츠 2천원, 자전거 1만원 등이다.
일일나누기 행사 후 남은 제품에 대해서는 상설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운동을 통해 남은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청은 이날 행사장에 '건강체크 코너'를 마련, 비만'체지방'혈압 검사와 함께 수지침 무료 시술, 금연 지도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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