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대표 유정복 의원·한나라당) 국회의원 14명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혁수 해양경찰청 차장(치안정감), 강성기 해양경찰청 국회연락관(경정), 성수영 국무총리실 국회팀장 등 20여명이 14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해경함정 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회의원 일행을 환영하고, 울릉도 국제관광섬 개발 및 경북도의 독도수호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대표는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개발에 관한 현안사업 보고받고 "경북도와 울릉군의 숙원사업인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4.4㎞) 개통,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 경비행장 건설과 함께 독도방파제·독도체험장 건설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협의는 물론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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