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대표 유정복 의원·한나라당) 국회의원 14명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혁수 해양경찰청 차장(치안정감), 강성기 해양경찰청 국회연락관(경정), 성수영 국무총리실 국회팀장 등 20여명이 14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해경함정 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회의원 일행을 환영하고, 울릉도 국제관광섬 개발 및 경북도의 독도수호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대표는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개발에 관한 현안사업 보고받고 "경북도와 울릉군의 숙원사업인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4.4㎞) 개통,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 경비행장 건설과 함께 독도방파제·독도체험장 건설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협의는 물론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