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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골생태복원사업, 술술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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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복원사업이 하반기에 착수될 동락골 전경. 사진 성주군 제공
▲ 생태복원사업이 하반기에 착수될 동락골 전경. 사진 성주군 제공

성주군의 '동락골 생태복원사업'이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반영돼 이르면 하반기에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최근 구미에서 열린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지역설명회에서 경상북도가 건의한 사업 중 성주군의 동락골 생태복원사업이 4대 강 살리기 마스트플랜에 반영됐다는 것.

동락골 생태복원사업은 성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살리기의 핵심사업으로, 낙동강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용암면 동락리 일원을 강변 생태공원과 민속문화, 웰빙레저시설 등을 갖춘 강변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그동안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해양부를 비롯, 중앙 부처를 수십차례 방문해 사업 설명을 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 박재범 미래전략팀장은 "동락골 사업뿐만 아니라 낙동강 오리알 리뉴얼 프로젝트, 성주호 모험레포츠사업, 성주읍 홍수예방 및 이천수변 생태복원사업 등도 최종 마스트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확정을 목표로 지역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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