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서울 중구)이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나 의원은 모 패션잡지가 기획한 '2009 대한민국 파워우먼의 초상' 화보(6월호)에서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사진작가 조선희씨가 촬영한 화보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발레리나 강수진, 피겨여왕 김연아, 영화배우 문근영도 함께했다. 화보에서 나 의원은 검정 블라우스에 검정 롱 스커트를 입고 나무 벤치에 걸터앉아 책을 든 모습을 연출했다.
나 의원은 10일 포항 선린대를 찾아 '여성지도를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했다. 나 의원은 "지식정보화 시대는 창조형 리더를 요구하고 있다"며 "창조형 리더 시대의 여성 역할을 강조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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