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관광안내센터 많이 이용해 주세요."
대구 서문시장 주차빌딩 앞에 최근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에서는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누구나 서문시장 쇼핑 정보 및 여행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어·일어·중국어가 가능한 문화해설사 7명을 배치, 친절한 안내를 한다. 박정순 문화해설사는 "아직은 홍보가 안돼 이용객이 이주여성 등에 그치지만 대구시 등 여행안내를 미리 신청하면 문화해설사가 직접 동행, 시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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