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최종결과 목표 대비 126.6%인 3조841억원을 집행,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국 75개 시 단위에서는 영주시(119%)와 구미시(118%)가 선두권인 5, 6위를 차지했다. 전국 86개 군 단위에서는 군위군이 가장 높은 집행률(130%)을 보여 1위에 올랐으며 예천군(114.25%)과 성주군(114.08%)은 각각 14, 15위를 차지했다.
경북도 김종인 예산담당관은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도본청과 5개 시군이 집행률 우수단체(15위 이내)에 올라 경북도의 저력을 과시했다"면서 "예산 조기집행이 6월 말로 마무리됐지만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에 재정지출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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