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내 최대 친목단체 與보좌진협회장에 류길호씨

류길호(42) 보좌관(서상기 의원실)은 2일 한나라당보좌진협의회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보좌진협의회는 국회 내 최대 친목단체로 보좌관, 비서관, 비서 등 9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류 신임 회장은 협의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총 투표수 208표 가운데 찬성 201표를 얻었다. "보좌진들의 위상 강화와 권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류 신임 회장은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고, 대구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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