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영천지역 상공인들의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2일 영천 완산동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3층에 영천출장소(054-336-6800)를 개소했다.
경북신보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경제위기극복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경북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사진)하고 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영천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업체당 최고 2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 등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지역은 최근 신용보증을 받는 소상공인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출장소가 없어 보증지원 업무를 위해 경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종규 경북신보 이사장은 "신용보증을 최대한 확대, 사업하기 좋고 먹고살기 편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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