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공부방'을 연다. 공부방에서는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글 강의, 한국 문화·예절 수업 등이 마련된다. 또 계명대 행소박물관과 한학촌,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등 한국 전통 문화와 지역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달서구립성서도서관 053)66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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