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가뭄엔 막걸리가 최고?"…달서구 유천동 아파트 조경수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땅심 약할 땐 막걸리로 보충"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느티나무와 소나무 잎이 말라들어가자 영양보충을 위해 막걸리를 주고 있어 화제다.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별도의 관수(나무에 물을 주는)시설이 따로 설치되지 않아 단지 내 나무에 물을 줄 경우 긴 호스를 이용하지만 수도요금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 아파트의 경우 올해 들어 수백 그루의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에 충분히 물을 준 후 파이프로 30cm이상의 구멍을 뚫은 후 냄새를 줄이기 위해 막걸리 병을 거꾸로 세워 나무 뿌리에 천천히 흡수시키고 있다.

조경업체 관계자는 "충분히 발효된 막걸리일수록 영양보충 효과가 크며 이 아파트의 경우 토심이 약해 조경수 관리에 막걸리를 쓴다"고 말했다.

글·사진 권오섭 시민기자 imnewsmbc@korea.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