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린대, 안경광학과 신설·물리치료과 증원

2010학년도부터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이 2010학년도부터 안경광학과(3년제)를 신설하고 물리치료과 신입생 20명을 증원한다.

이번에 증원된 물리치료과는 2002년 20명 정원으로 신설된 학과로, 지금까지 국가고시 시험 5회 중 2회에 걸쳐 100% 합격을 했으며 면허를 취득한 80명 모두 취업률 100%를 달성한 인기학과이다.

25명 정원으로 신설된 안경광학과는 안경렌즈, 안경광학기기, 콘택트렌즈, 특수렌즈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학과이다. 이 학과는 현대인들의 시각능력 보호와 보완, 노령화 사회로 인한 노안 및 실버산업 분야에 필요한 안경광학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경북동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신설된 안경광학과는 대학 측이 지역 수험생들의 장래 직업 비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조사를 시행한 후 전략적으로 개설한 학과로, 지역 학생들의 대학 선택권을 확대하는 긍정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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