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 시도민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환영합니다. 의료계를 비롯해 정·관·학계가 혼연일체가 돼 성취한 쾌거입니다. 유치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시도, 대경연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복수지정이긴 하지만 대승적 입장에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경쟁체제가 된 만큼 단지 조성의 성공을 위해 지역 의료 및 산업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 민간기업이나 연구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다른 시도들과도 협력해 세계 일류의 의료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은 물론 국가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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