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가야금 권위자인 황병기 명인의 연주회가 28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봉산문화회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오동천년, 탄금 60년' 국악 공연에서는 황병기 명인이 작곡한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곡을 들을 수 있다. 가야금 연주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침향무'를 비롯해 명인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만들었다는 가야금 곡 '시계탑', 거문고 독주곡 '소엽산방', 무반주 대금 독주곡 '하림성', 실크로드의 신비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비단길' 등이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 문의 053)661-3081,2.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