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상사업비로 센터내에 농업인들을 위한 공간(사진)을 마련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FTA 극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사업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최근 청사 지하에 농업인정보교류 및 건강관리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실은 스쿼시장과 탁구장, 헬스장 등을 갖췄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로 얻은 상사업비를 농업인들에게 재투자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