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장애인 종목에서 한국 타이기록 4개, 대회 신기록 3개가 추가됐다.
29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혼성장애인 공기소총 복사 SH1에서 장성원·박영준(청주시청)이 600점을 쏴 한국 타이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혼성장애인 공기소총 복사 SH2에선 강주영(강원일반)·이지석(경기일반)도 600점으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또 남·녀 장애인 공기권총에서 이주희(강릉시청)와 박명순(경남일반)이 각각 574점, 375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 일반 스탠더드권총에서 경북체육회가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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