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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관들 날씬해졌네…평균 1.1kg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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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직원 감량 캠페인 3개월 새

대구시소방본부 소속 과체중 소방관들의 몸무게가 3개월 사이 평균 1.1kg 줄어들었다.

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세계보건기구(WHO)의 체질량지수 공식을 적용해 체중감량 대상자 161명을 선정, 표준체중 유지 캠페인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는 것.

또 이달에는 대상자 중 93%인 150명이 몸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월 11일을 '표준체중의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체중 감량에 대한 각오를 다지게 했으며 특히 이슬람식 '라마단'을 선포해 직원들의 절식과 금주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의 표중 체중 지키기 운동은 올해 소방방재청의 특수시책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의 비용절감 우수사례로도 채택될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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