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나상목(사진) 선생 10주기를 맞아 '벽천 나상목 미학언어' 출판 기념식 및 스케치 작품 전시회가 10일 오전 10시 전북 김제시 벽골제 벽천 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판 기념식에는 김완주 전북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승학 벽천 미술관장, 벽천 선생 가족 등이 참가하며 작품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린다. 벽천 나상목은 대한민국 국전 운영위원, 동양화 심사위원장,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전 산수화 부문 첫 추천 작가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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