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사회과학대(학장 최성관)·생활과학대(학장 배정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이성로)와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는 12일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기관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 지도감독 기법의 고품격화, 안동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지도, 최신 이론과 선진 기법을 상호 전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동대 측은 법·행정·복지학 관련 전공 학생들을 보호관찰소 업무현장에 투입, 실습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쌓게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전문 인력을 육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보호관찰소 권을식 소장은 "앞으로 최신의 형사정책과 교정복지 관련 학술정보와 이론을 교수진과 교류해 선진보호 관찰행정으로 발전,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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