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00% 순수 담뱃잎으로 블렌딩한 신제품 'HOOPA(후파)'(사진)를 21일 출시한다.
'HOOPA(후파)'는 100% 순수 담뱃잎을 사용하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통 담배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옷이나 손에 냄새가 잘 배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과 타르/니코틴 6mg/0.60mg 함유돼 고타르이지만 부드럽고 순한 맛이 강점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디언이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뿜을 때 나는 소리인 'HOOP(후)과 PA(파)'의 합성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로고와 인디언 모양의 심볼을 강조한 패키지디자인으로 소비자가격은 2천500원이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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