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5일부터 4일간 '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에서 즐기는 맛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음식 전시, 전통 음식 재현 및 세계 유명 음식 시식회 등이 열린다.
전시코너에선 대구 명물 음식, 약선 요리, 일본의 지역별 음식, 발효 장류 등이 선보이고 '요리쿡 조리쿡' 가족 체험행사,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의 달인' 등이 펼쳐진다.
또 순대, 돼지불고기 등 토속 음식과 일본과 베트남, 터키 등 각국 음식을 술과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도 마련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현지 음식점이 참여해 전통일본음식(쓰유라면, 다코야키 등)을 맛볼 수 있고 통기타 연주와 왈츠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고 말했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 053)601-5050. 홈페이지(www.colorfulfood.co.kr).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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