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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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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사단 구성이 완료됐다.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 공동협의회'는 5일 양북면 월성원전 방재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지질구조, 수리지질, 지진공학, 터널공학, 원자력공학 등 5개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다음주 중에 열릴 예정인 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협의회의 의견을 들은 뒤 본격적인 안전성 검증에 나설 예정. 조사단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협의회는 당초 지역 위원들이 전문가를 3배수 추천하면 사업자 측 위원들이 조사단 5명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으나 이날 회의에서 지역 위원들이 사업자 측을 배제하고 직접 5명 선정을 요구해 사업자측은 선정권한을 지역 위원들에게 일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조사단과 일정을 협의해 다음주 중에 함께 회의를 할 계획"이라며 "조사단이 계획을 수립해 안전성 검증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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