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남성희)는 16일 대구보건대학 총장실에서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마탄의 사수'를 반주한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단장 박한길)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창작오페라 '원이 엄마'의 박창근 제작총감독과 이번 축제에서 3개 오페라를 반주한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단장 박영호)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 500만원, 특별상 150만원이 주어졌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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