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2회 每日 한글백일장 당선작] 운문 초등부 장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가을걷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실시한 제22회 매일한글백일장 공모전에는 모두 1천924점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응모해 모두 89편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백일장에서는 신설된 초등부를 비롯해, 중등부와 고등부 및 일반부에서 실력을 겨뤄 전체 대상(1명)과 각 부문별 장원(1명), 차상(1명), 차하(2명), 장려상(3명)이 선정됐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가을걷이

박유경(죽장초 상옥분교장 5학년)

산중턱 다랑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구부정한 할머니 힘드신지

허리를 두드리자 할아버지가 다가와

꾹꾹 주물러주신다

소나무 그늘 아래 앉아

두 분이서 새참을 나눠드시고

낮잠을 주무신 후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함께 일어나

다시 벼를 베러 논으로 가신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