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구지방경찰청 대강당. 지방청과 각 경찰서 소속 전의경 대원들이 전방 무대에 설치한 화면을 주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 중계 장면. 각 경찰서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이 멋진 장면을 연출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중계자들은 전문 아나운서 못지않은 입담으로 참석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8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제1회 전의경부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열었다. 전의경 대원들의 젊은 취향에 맞춰 최고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택했다. 스타도 초대했다. STX 소울 팀에서 프로게이머로 활약하고 있는 서지수(24'여) 선수가 해설도 맡고 우승자와 친선게임도 벌였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팬사인회를 펼쳐 전의경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봉섭 수경은 "좋아하는 게임도 즐기고, 부대원들과 응원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의경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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