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호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지청장 박충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17일 강도피해를 입고 퇴원 후 재가 치료 중인 황모(대구 서구 내당2동)씨 가정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회원 50여명은 지청 청사에서 범죄 피해자 가정에 겨울용 점퍼와 운동화'쌀'라면 등 1천4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법률구조와 자활을 돕는 단체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돼 있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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