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과 명품 한우가 만나는 한마당 잔치, 상주 곶감 한우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축제는 3일 동안 상주 북천 시민공원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증받은 상주 곶감과 명품 상주 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축제다.
'곶감 사고, 한우 먹으러 상주로 씽씽'이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청정 도시 상주의 이미지와 재미있고 훈훈한 이야기가 있는 상주 곶감과 감 부산물을 이용한 상주 상감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주요 행사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있는 한우 골든벨과 상주감 빨리깎기, 명실상감한우 전국 요리 경연대회, 명실상감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상주곶감 빨리 먹고 휘파람 불기 등 다양하다.
행사기간 중에는 상주곶감 상감한우의 특판행사와 상주곶감 전시 판매행사, 가훈써주기, 염색체험, 초상화 그려주기, 떡국 나눠주기, 가래떡 나눠주기, 쌀튀밥 나눠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첫날인 25일 오후 3시 축제 개막식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전자현악 등의 공연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오후 3시 10분부터 초청가수 손담비의 축하공연과 상주시민이 함께하는 시민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을 펼친다.
축제기간 중 펼쳐지는 전시 판매장에서는 상주 곶감과 한우를 최고 3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상주곶감한우축제 박경화 추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맛있는 상주명품 곶감과 한우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에서 연말에 추억의 가족여행이 될 것"이라며 곶감과 한우의 명품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랐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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