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교육상' 수상자로 달성교육청 교육장 출신의 김춘자(67)'김원호(62)씨가 선정됐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김춘자 전 교육장은 43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교육활동에 전념했으며 퇴임 후에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화 및 예절지도, 다문화 학생 공부방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 김원호 전 교육장은 39년 동안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과 교장, 교육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육행정은 물론 농어촌 교육 분야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대구교육상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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